국회의원 박주민 프로필 학력 경력 민변 세월호 재산

박주민 국회의원은 서울 은평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3선 의원으로, 인권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 목차 ]

국회의원 박주민 프로필

• 이름: 박주민 (朴柱民)
• 출생: 1973년 11월 21일
•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서울 은평구 갑
• 직책: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주민 국회의원은 서울 은평구 갑 지역구를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3선 의원으로, 인권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그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며 법적·제도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생 법안 발의에 힘써온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박주민 학력 및 경력

1)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2) 경력

•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처장
• 제20·21·22대 국회의원 (서울 은평구 갑)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학력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중국어과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처장
	- 세월호 유가족 법률 대리인
	- 제20대 국회의원 (서울 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 제22대 국회의원 (서울 은평구 갑, 더불어민주당)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박주민 민변 시절

박주민 의원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에서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와 인권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에 참여했습니다. 민변 활동은 그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 인권 변호사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 주요 활동 및 사건

1. 용산 참사 변호

• 2009년 용산 참사 당시, 박주민 변호사는 강제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과 생존자를 대리하여 진상 규명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 그는 경찰과 철거 업체의 과도한 진압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피해자들의 법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이 사건은 박주민 변호사가 인권 변호사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밀양 송전탑 사건

• 박 변호사는 밀양 송전탑 건설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대리하여 법적 지원을 했습니다.
• 이 사건은 에너지 개발과 주민 생존권 간의 갈등을 다룬 대표적인 사례로, 그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송전탑 건설 반대 운동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3.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건

•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건설로 인해 환경 훼손과 생존권 위협을 주장한 사건에서, 박주민 변호사는 주민들의 법률 대리인으로 참여했습니다.
• 그는 환경 파괴 문제와 주민들의 삶의 터전 보호를 강조하며 소송을 통해 문제를 공론화했습니다.

4. 평택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건

• 쌍용자동차의 대규모 정리해고로 인해 발생한 갈등에서, 박주민 변호사는 해고 노동자들을 대리하여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 이 과정에서 그는 기업의 일방적인 해고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2) 민변 활동의 의의

박주민 의원은 민변에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와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 그의 활동은 단순히 사건 해결을 넘어, 사회적 불평등과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 특히, 공권력의 남용, 대기업의 횡포, 환경 파괴 등 사회적 문제를 법적 영역에서 해결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3) 민변 활동의 정치적 영향

박주민 의원은 민변에서의 경험을 통해 정치적 비전을 형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에 입문해 다양한 법안 발의와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그의 민변 시절은 현재 국회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활동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대표적인 법안과 정책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박주민 의원의 민변 시절은 그의 정치 활동의 토대를 이룬 시기로, 인권 변호사로서의 경험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적 지원이 현재의 의정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박주민 세월호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진상 규명과 피해자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의 세월호 관련 활동은 그를 ‘세월호 변호사’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 정치에 입문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1) 세월호 참사와 박주민의 역할

• 법률 대리인으로서 활동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직후, 박주민 변호사는 유가족을 대표하여 정부와의 협상 및 법적 절차를 지원했습니다. 그는 참사 초기,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 신고를 직접 내고 촛불 집회를 주도하며 유가족과 함께했습니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 추진
  박 변호사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유가족과 함께 국회를 설득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 법안은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피해자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유가족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2)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어려움과 성과

• 국회 설득과 대중의 지지 유도
  당시 세월호 특별법은 여야 간 극심한 대립으로 인해 제정 과정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박주민 변호사는 유가족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 끝에 특별법 제정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유가족에게 법적 정의를 구현하는 중요한 토대가 되었습니다.
• 법안의 주요 내용과 한계
  세월호 특별법은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피해자 지원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사 권한 및 예산 문제 등 한계도 지적되었고, 박주민 변호사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추가 법안 작업에도 참여했습니다.

3) 세월호 변호사로서의 정치적 도약

• 유가족과의 동행
  박주민 변호사는 단순히 법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유가족의 감정과 목소리를 공감하며 함께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세월호 참사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사회적 약자와 피해자의 권리를 대변하는 데 강한 의지를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정치 활동에서 세월호 관련 의정 활동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후에도,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참사의 책임자 처벌과 안전 사회 구축을 위한 법안을 지속적으로 발의하며 세월호 사건의 해결에 대한 책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재난 대응 시스템 개선과 피해자 지원 법안을 통해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주력했습니다.

4) 세월호와 박주민 의원의 현재 평가

• 유가족의 신뢰와 국민의 지지
  세월호 관련 활동으로 인해 박주민 의원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치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피해자와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자신의 비전을 세월호 참사를 통해 더욱 구체화했으며, 이는 그의 정치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국회의원 박주민 논란

박주민 국회의원은 인권 변호사 출신으로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몇 가지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1) 임대료 인상 논란

박 의원은 '임대차 3법' 통과를 주도하며 세입자 권리 보호를 강조했지만, 법안 통과 직전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의 임대료를 9% 인상한 사실이 알려져 '내로남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그는 임대료를 9.3% 인하하여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2) 경찰 개인정보 요구 논란

2016년, 박 의원이 세월호 집회 당시 경찰서장들의 인사 기록, 개인 부채 등 상세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여 '갑질'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은 업무 적격성을 판단하기 위한 정당한 요구였다고 해명했습니다.

3) 한동훈 대표 본회의장 출입 논란

2024년 12월, 박 의원은 국회의원이 아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본회의장에 들여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당시 상황의 중요성을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박주민 재산

박주민 의원의 재산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 공개에 따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그의 재산은 약 3억 5천만 원으로 신고되었습니다. 이는 주로 서울 은평구의 아파트와 예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박주민 의원은 인권 변호사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많은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