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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련 인물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프로필 학력 경력 정치성향 논란 윤석열 탄핵 영향

by flytotherwhere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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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된 조한창 변호사는 풍부한 법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의 프로필, 학력, 경력, 성향, 그리고 관련 논란 및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프로필

    • 이름: 조한창 (趙漢昌)
    • 출생: 1965년, 경기도 수원시
    • 소속: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 추천일: 2024년 12월 6일, 국민의힘에 의해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됨

    조한창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는 1965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상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92년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하여 법조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서울고등법원 행정·조세 전담부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법원에서 근무하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며 법조계에서의 경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6일, 국민의힘은 조한창 변호사를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하였습니다. 그의 추천은 헌법재판소의 구성과 향후 판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법조계와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한창

    조한창 후보는 법조계에서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판결과 법적 해석은 전통적 가치와 법 질서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성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조한창 후보는 과거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특히, 통합진보당 사건 등에서 법관의 독립성을 침해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력으로 인해 그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학력 및 경력

    1)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학력

    • 고등학교: 상문고등학교 졸업
    • 대학교: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2)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경력

    • 법조 경력
      • 1992년: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
      • 대법원 재판연구관
      •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 서울고등법원 행정·조세 전담부 부장판사
      • 2021년부터: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로 활동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정치 성향

    조한창 후보는 법조계에서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의 판결과 법적 해석은 전통적 가치와 법 질서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성향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법조계에서 보수 성향으로 평가

    1. 법관 경력과 판결 경향

    조 후보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며 법원 내 주요 보직을 맡아왔습니다. 그의 판결은 전통적 법 질서를 중시하고, 법 해석에 있어 보수적인 접근을 취한 사례가 많아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는 데 기여했습니다.

    2. 대법관 후보 지명

    조 후보는 최근 대법관 후보로 여러 차례 지명되었습니다. 이는 현 정부의 인사 기조와 부합하는 인물로 간주되며, 그의 보수적 성향이 이러한 지명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국민의힘 추천

    국민의힘은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로 조한창 변호사를 추천하였습니다. 이는 그가 보수 정당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헌법재판관 후보 조한창 논란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는 과거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2015년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로 재직 당시, 법원행정처의 지시를 받아 특정 재판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통합진보당 관련 사건 개입 의혹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후, 해당 당 소속 의원들이 의원직 상실에 대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때 법원행정처는 법원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소송을 각하하지 말고 본안 판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부적으로 정리했습니다. 조한창 당시 수석부장판사는 이러한 법원행정처의 의견을 담당 재판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재판의 독립성을 침해한 행위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서기호 전 의원 재임용 탈락 소송 개입 의혹

    서기호 전 의원이 판사 재임용 탈락에 대해 불복하여 제기한 소송에서도, 법원행정처는 신속한 소송 종결을 원했습니다. 조한창 수석부장판사는 이러한 법원행정처의 요구를 재판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역시 재판의 독립성을 저해하는 행위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비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조한창 후보에 대해 "헌법 수호보다 자신의 평판이 소중한 사람이 헌법재판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변은 조 후보가 법원행정처의 재판 개입에 동조한 이력이 있으며, 이는 헌법재판관으로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에 미치는 영향

    조한창 후보는 보수 성향으로 평가받으며, 법 해석과 판결에서 전통적 가치와 법 질서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특히, 그는 법원행정처와의 관계 속에서 법 질서 유지를 우선시하는 입장을 취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는 그의 헌법재판관 임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반대 의견을 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마무리

    조한창 헌법재판관 후보는 풍부한 법조 경험과 보수적 성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논란으로 인해 그의 임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앞으로 그의 활동이 헌법재판소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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