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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련 인물

국회의원 이용선 프로필/사회운동가/시민사회수석비서관/논란

by flytotherwhere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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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국회의원은 시민사회운동가, 노동운동가, 통일운동가 출신으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약 중입니다.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로 활동하며 남북관계 및 외교 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용선 의원의 생애, 의정활동, 주요 논란 등을 다뤄보겠습니다.

[ 목차 ]

    국회의원 이용선 프로필

    • 출생: 1958년 2월 12일
    •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 학력:

    1) 여수동국민학교 졸업

    2) 여수중학교 졸업

    3) 광주고등학교 졸업

    4)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졸업

    • 병역: 육군 병장 만기 전역 (1983년)

    국회의원 이용선

    주요 경력

    • 1986년: 인천지역노동자연맹(인노련) 결성
    • 2018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문재인 정부)
    • 2020년 ~ 2024년: 제21대 국회의원 (서울 양천구 을)
    • 2023년 ~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서울 양천구 을)

    이용선 의원은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통일운동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통해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그는 1980년 유신독재 시절 광주학살의 실상을 알리는 활동 중 계엄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지만, 이후 석방되어 시민사회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노동운동가로서도 활동했으며, 민주노총의 전신인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 조직부장으로서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용선

    국회의원 이용선 사회운동가 시절

     

    •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서울 시민들에게 광주 학살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유인물을 배포하다가 계엄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으나, 같은 해 8월 공소 취소로 석방되었습니다. 이후 9월 강제징집되어 군 복무를 수행하였습니다.
    • 1984년: 대우자동차 인천공장에 취업하여 노동조합정상화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으나, 다음 날 해고되었습니다.
    • 1986년: 해고 노동자 신분으로 '인천지역노동자연맹(인노련)'을 결성하여 노동운동에 적극 참여하였습니다.
    • 1990년: '전국노동조합협의회(전노협)' 조직부장으로 활동하며 노동자 권익 신장에 기여하였습니다.
    • 1992년: '한국노동당건설추진위원회' 대외협력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중 구속되었으나, 이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 합류하여 시민운동에 매진하였습니다.
    • 1996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결성하여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주도하였습니다.

    국회의원 이용선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시절

    이용선 의원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문재인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정부와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30년 넘는 시민사회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시민단체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의 재직 기간 동안 "사무실보다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말이 나올 만큼 현장 중심의 업무 방식을 중시했습니다.

    퇴임 시에는 동료들이 감사의 뜻으로 직접 문구를 작성한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이용선 의원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문재인 정부의 국민 소통과 혁신 과제 실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이용선 논란

    반려동물 돌봄 휴가 법안 논란

    2022년 8월, 이용선 의원은 반려동물이 아플 때 보호자가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반려동물 돌봄 휴가'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은 반려인을 위한 특혜라는 역차별 논란과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법안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러한 논란 끝에 해당 법안은 철회되었습니다.

    명태균 씨와의 만남 및 발언 논란

    2024년 11월 1일, 이용선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논란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지난 대선 당시 만났으며, 그와 윤 대통령 부부,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명 씨는 당시 윤 대통령이 '하마상'이라며 "대화가 잘 되지 않아 김건희 여사와 주로 대화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토론토 평통 인사 파동 관련 지적

    2024년 10월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선 의원은 민주평통 해외협의회의 대표적인 조직 분규 사례로 토론토협의회를 언급하며 사무처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했습니다. 이는 토론토협의회에서 발생한 대규모 임원 교체 논란과 관련된 것으로, 해당 협의회가 분규 단체로 전락한 것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마무리

    이용선 의원은 시민사회운동에서 시작해 국회와 청와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정책과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의정활동에 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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